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화학Ⅱ (문단 편집) ==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 ||<:><-2> {{{#FFFFFF '''2019학년도 9월 모의고사 문제지 4페이지''' ,,(저작권/[[한국교육과정평가원|{{{#FFFFFF KICE}}}]]),,}}} || ||<:> [[파일: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화학II 4페이지.jpg|width=100%]] || |||| [[http://wdown.ebsi.co.kr/W61001/01exam/20180905/go3/g_che2_hsj_GIPnt7Yz.pdf|풀이]] ||||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4페이지였는데, '''한 페이지에 문제가 세 개 밖에 없다.'''[* 2~4페이지가 괴랄한 조건들로 꽉꽉 차있는 생명과학 2랑은 대조되는 모습이다.] 다만 문제가 괜히 3개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위의 풀이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암기내용은 '''어마어마하게 적지만'''[* 암기없이는 풀 수 없는 내용을 정리하면 A4지 한두장을 넘지 않는다(!) 1과목을 포함한 모든 과학탐구 과목을 통틀어 개념 양이 제일, 압도적으로 적다.] 정량적인 접근을 지향하는 화학 과목의 특성상 '''모의고사에서건 수능에서건 자비 없는 계산 문제가 속출하여 계산 문제가 아닌 문제가 거의 없다.''' 즉 개념 난이도는 극도로 쉬워 기본적인 화학 성질들을 다루는 정도일지라도, '''대부분의 문제를 정량적인 수치로 답을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시험지 난이도는 매우 높다. 물리Ⅱ가 호랑이 한 마리랑 싸우는 느낌이라면, 화학Ⅱ는 피라냐 100마리랑 싸우는 느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수학 영역]]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수학 영역은 '''시간제한 내에 수리적 사고를 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면 화2는 '''계산, 상황판단을 미칠 듯한 시간 압박 속에 실수 없이 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 선택 과목에 응시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어려운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든다. 다른 과탐 과목이 공부를 해서 평범하게 문제를 푼다는 느낌이라면, 화학Ⅱ는 마치 왠지 컨트롤, 범용성, 공략 같은 단어가 걸맞을 정도로 [[AoS]]스러운 접근법이 대두되는 과목 같다. 차라리 공부가 아닌 랭커 게임(...)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게 마음 편할 수도 있다. '''교과서는 그냥 초심자를 위한 게임 공략 팁일 뿐이다.''' 이 때문에 재미와 희열을 느끼는 선택자도 많지만 수능 시험장에서 웃을 수 있을 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어쩌면 화학을 전공하고 싶어서 이 과목을 선택한다기보다는 이러한 마니악한 요소 때문에 선택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 다만 내용 자체는 대학 기초과목인 일반화학과 비슷하다.] 화학Ⅰ과 비교를 하자면, Ⅰ은 1단원처럼 자잘한 개념과 몇 가지 팁에 의존해야 하는 느낌이 있다면 Ⅱ는 그냥 [[국어 영역]] 보듯 개념을 배웠던 건지 아님 없는 건지 [[암묵지]]에 의해서만 몸이 반응해버린다는 점이 있다. 이게 대체 화학인지, 화학을 소재로 한 스피드 공략 게임인지 알 수 없는 느낌이 다분하다. --사실 모든 과학탐구 영역은 소재만 활용하는 퍼즐게임이긴 하다.-- 수치 계산보다 문자 계산에 약하면 수치계산이 대부분인 화학Ⅱ보다 물리Ⅱ가 더 어려울 수 있고, 수치계산은 빠른데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생명과학Ⅱ가 더 어려울 수 있다.[* 수학능력시험 해설을 보면 알겠지만, 화학과 생명과학이 해설 길이가 가장 긴데, 화학은 대부분이 계산으로 해설이 되어 있고 생명과학은 글로 해설이 되어 있다. 따라서 계산을 못하면 화학이 어려우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생명과학이 더 어렵다.] 단순히 화학을 전공하거나 올림피아드 수상을 했더라도 빠른 계산 능력과 빠른 상황 파악 능력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고득점을 따내긴 어려울 것이다. 특히나 짧은 제한시간 속에서의 단순 연산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위 시험의 1등급 커트라인은 45점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응시 인원은 3,000명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